취준

[우리카드] 디지털 필기시험 후기

bigpotworks 2025. 10. 25. 15:44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우리카드 하반기 필기시험을 보고왔다.

 

시험 직전에 개인적인 일도 생기고, 같은 날 PT 제출도 있어 여러모로 이 시험에 완전히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좀 더 준비했어야 하는데 싶은 아쉬움이 있다.

 

 

 

시험 과목은 NCS (70문제) / 디지털 (40문제) 로 나뉜다.

 

블로그 후기를 참고해서 준비했다.


NCS  

나는 지금까지 NCS 를 따로 공부한 적은 없고 그냥 서류 합격한 기업의 인적성만 좀 풀어본 정도라 이 참에 NCS 기본서를 샀다.

 

이왕이면 은행권에 맞는걸 사야지 하고 저 교재를 골랐는데, 지문도 얼추 은행권에 맞게 나온다. 다른 책이랑 비교가 안되서 추천은 조심스러움. 체감상 저 책 모의고사보다 좀 더 어렵게? 나왔다.

 

지문이 너무 길거나 딱 봐도 복잡해 보이는것은 넘겨서 마지막에 찍지도 못한 문제가 몇 있었다...

 

지금껏 인적성은 집에서 모니터 보면서 풀었는데 확실히 종이에 표시하면서 푸니까 머리가 좀 덜 아픈것 같기도 함.

 

아무튼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고 풀이 속도를 높이려면 지금보다 좀 더 투자하는게 맞았던 듯.

 

원래도 공기업 준비하면서 NCS 여러번 풀어본 사람이라면 무난하게 느낄 평이한 문제들이었던 것 같다.

 

 

디지털 & 시사상식

이 부분은 뭘 공부해야할 지 감이 안잡혔다. 일단 정처기 필기와 유사하다는 말이 많아서 급하게 정처기 벼락치기 영상을 돌려봤고, 올해 초 공부했던 ADsP 교재를 한번 더 봤다. 기초통계, ML/DL 관련 문제도 나왔음.

 

결론은 아예 모르겠는 문제가 많이 나왔다. 그런데 하루 이틀 더 투자했다고 해서 뭐가 나았을 것 같지는 않다. 

 

  • 트리구조, slq 문법, 리눅스, 방화벽, ip, 쿠버네틱스, 은닉층 역할, 분류/회귀 모델, 표본추출법, 보안, 통계 1종 오류, 파티셔닝, vm 컨테이너
  • 배당금 세율, 한-미 조선사업 협약, 스테이블코인, 카드 수수료, 민생회복지원금, 신용카드 관련

 

생각보다 "읭?" 스러운 문제들도 많았고, 다소 지엽적이라는 느낌도 받았다. 혹시 나만 모르는 출제 범위라도 있던건지...그게 아니라면 이걸 어떻게 준비한단 말인가.

 


 

시험 보는 인원이 꽤 많던데, 시험 응시 후에도 이렇게 찝찝한 기분이라면 결과는 뻔하다. 결과 발표는 당장 다음주 수요일이라고 한다. 

 

그래도 손으로 풀 수 있어서 비대면으로 응시하는 인적성보단 훨씬 피로감이 덜 했고, 진짜 딱 토익 보는 느낌으로 진행된다.

 

아 중간 쉬는 시간에도 교재 참고 금지다. 그래도 간식은 취식 가능.